07. 눈물의 웨딩홀 계약 후기 (ft. 빌라드지디 안산 그랜드컨벤션홀)


07. 눈물의 웨딩홀 계약 후기 (ft. 빌라드지디 안산 그랜드컨벤션홀)

갑자기 왠 웨딩홀 계약 후기냐면 ㅎㅎㅎㅎㅎㅎㅎㅎ 스튜디오 촬영까지 끝난 우리는 예식이 7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딱히 예약하고 찾아볼게 없어 평범한 나날을 보냈었다........... 3개월 정도가 지나고 9월 초 여름이 지나던 어느 날씨 좋은 날에 갑자기 더파티움에서 전화가 왔다.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받았는데, 아니글쎄 소유주가 임대료를 높게 올려서 올해 12월까지만 하고 폐업한다고....

연락이 왔다 선생님..... 저희는요.......?

ㅜㅠㅠㅠ 저희 식 4개월밖에 안남았는데요.....? ㅜ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말을 들은건지 머릿속이 하얘지는 나에게 안쓰러운듯 (아님) 직원분 두가지 제안을 해주셨는데, 하나는 계약금을 받고 다시 웨딩홀을 알아보는 것 다른하나는 더파티움의 같은 계열사인 빌라드지디 안산으로 옮기는 것 이였다.

아무리 비수기인 1월달에 예약했다지만 현재 기준 예식일이 4개월도 안남은 시점에 새로 웨딩홀을 다니고 알아보기에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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