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없이 난 가을 향기

전주 가는 길에 할무니랑 저나… 잘 다녀오거라~ 라는 한마디에 눈물이 나는 손녀 ㅠ ㅠ 어렸을 때 생각이 나게 하는 항상 따수운 나의 지지자 가을을 느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 역시나 단풍 등산 ! 엄마가 산신령이 노할 복장이라고 절대 안된다고 했는데 핑쏘룩으로 갔다가 바로 넘어짐 ㅠㅋㅋㅋㅋ 꼬리뼈 박았는데 머리가 너무 골이 울리고 멍든 것처럼 아프고 어지럽고,..

뇌진탕 초기증상이래서 진짜 기겁함 ^^^^ 지금은 뭐.. 하루 지났는데 약간 어지러운 정도 ㅎ 어찌저찌 백운대랑 오리바위 정벅 완 ~~ ㅋ 정상 포토존 대기 한시간 반… 등산도 한시간 반 … ㄹㅇ 꼭대기에서 얼어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 이노무 스벅을 들고 댕겨서 안전하게 못 넘어짐 ㅠ_ㅠ 당장 와라락 입에 넣고 가방에 처박아둠 ㅡㅡ 산신령이..

내 복장 보고 .. 노하셨대..

불금은 이횬이랑 포포인츠 쌉초의난 너무 웃김 ㅠㅋㅋㅋㅋㅋ 전주 가는 길에 호닥닥 써보는 마지막 블챌 한주 놓쳐서 넘너무 아쉽따 ㅇㅁㅇ ~! 책임질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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