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빡침 감정 쓰레기텅 일기장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기분이 전이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저의 흑역사일 수 있으니 웬만하면 읽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소ㅑㄹ소ㅑㄹ라가 하고 싶어서 어학원을 등록했다. 레벨테스트 먼저 본다길래 예약하고 집에서 전화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 안 오길래 10분 뒤에 전화해보니 프론트에서 원어민 쌤이 전화 잘못 누르셨나봐요 이러길래 에..?
그럼 다시 걸어주세요! 지금 수업 들어가셔서 안돼요!
에..? 그럼 끝나고 걸어주세요!
늦게 끝나서 안돼요! 에..?
그럼 언제돼요? 다음주 언제 ~ 그럼 이미 개강하고 난 뒤 아니에요..?
제 돈은요..? 어쩔 수 없으세요!
휴 ~ 오랜만에 극대노 시작 ^^ 아니 저기요 이런 상황이면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닙니까 ?~ 지금 기다리는 사람은 뭐가 됩니까?
~ 다음은 없으니까 전화 안합니다 취소할게요 날 극차분하고 이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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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블노의 질주.zip 조까라 마인드 함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