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워지는 틴트 부케가르니

BOUQUETGARNI @mnanis2_ 확신의 웜톤이라고 살고 있었지만, 어느날 밤 뷰티 컨텐츠를 보다보니 쿨톤 메이크업이 갑자기 너무 끌리는 거 있죠! 그래..

역시 한국인은 누리끼리할 뿐, 하얗다고 무조건 쿨톤도 아니니까 노르스름한 K-여자도 쿨톤이 잘 어울릴거야! 해서 사용해본 부케가르니 틴트 3종.

발색부터 사용감까지 꼼꼼하게 보여드릴게요! 대부분 한국인은 웜톤이 많은 것 같긴 해요.

사실 저도 퍼스널 컬러를 직접 해본 건 아니지만, 누가뭐래도 갈웜인 것 같아서 그냥 그렇게 알고 살았달까..? 근데 메이크업 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뀔 수 있는 인간의 얼굴이기에, 화장대에 있는 천편일률적인 비슷한 색상들이 질릴 때가 있더라고요.

요즘 또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었잖아요. 그래서 답답함 벗어 던지고 시원하게 얼굴 까고 다니긴 하는데...ㅋㅋㅋ 뭔가 화장을 더 열심히 하고 다녀야 하는 기분?

ㅋㅋㅋ 밥 먹고 입술 안 바르던 날도 있었는데,, 이제는 파우치 안의 필수템이 되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