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와서 그런가 엄청 처지는 금요일 같은 목요일이었다. 오자마자 잠깐 널부러져 있다가 퇴근하고 왓챠에서 말모이를 봤다.
말모이는 두번째 보는건데 다시 봐도 재밌었다.(재밌고 화남) 뿌나랑 이어서 보면 아주 두배로 화나면서 슬플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한글로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이 새삼 신기하고 감사 하잖아? - 알고보니 오늘이 #블챌 #오늘일기 마지막 날이란다.
아무 생각없이 1일 1 일기 쓰고 있어서 몰랐다. 근데 써라써라 하니까 더 쓰기 귀찮아서 평소에 쓰던 리뷰 포스팅은 다 미뤄둔게 함정.
최근에 잡다하게 또 뭘 많이 사서 사진은 엄청 찍어놨는데 언제 정리하나 ㅎㅎㅎㅎ - 그나저나 이 지겨운 1호선. 언제 탈출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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