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5월 26일 #블챌 #오늘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불쾌한 경험을 했다. 아 불쾌보다는 공포에 가깝지.
평소처럼 이어폰을 낀 채로 출근하러 지하철역에 갔고, 평소처럼 계단을 내려갔다. 내가 매일 가는 지하철역 출구는 그 시간에 사람이 거의 없다.
보통 아침에는 잘 이용하지 않는 출구라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일이 없어서 일부러 그쪽으로 다니는건데 계단을 반쯤 내려온 순간 누가 등 뒤에 바짝 붙어 있는 느낌이 들었다. 가끔 급하게 뛰어가는 사람들이랑 부딪힐 수 있으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날 지나치는 사람도 뛰는 사람도 없었다.
갑자기 조금 무서워져서 이어폰 볼륨을 내렸더니 등 뒤에서 어떤 아저씨 목소리가 들렸다. 계속 내 뒤..........
5월 26일 / 오늘의 이모저모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5월 26일 / 오늘의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