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랜만에 옛날 친구들을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누군가 언제 서른이 훌쩍 넘었는지 모르겠단 말을 하며 "이러다 곧 마흔도 되겠지?
" 라는 말을 하자 약간의 불안함과 한숨이 나왔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곧바로 말했다. - 근데 난 지금이 좋아.
이십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아마 마흔도 그렇지 않을까?
29살에서 서른으로 넘어올 때 다들 겪는다는 미지의 서른 시기도 별 감흥없이 넘어가서 일까? 아님 대체로 무덤덤한 성격 때문일까.
이유는 모르겠지만 진심이다. 몸도 정신도 예전보다 지금 더 힘든 느낌인데도 굳이 다시 돌아가고 싶지않다. - 이동진 평론가의 터널을 지날 때 라는 글이 있다. http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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