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로그씨 질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지난 사진첩을 거슬러 올라갔다.영화 리틀 포레스트 같은 나만의 힐링 풍경이라니!내가 좋아하는게 두 개나 들어 있다.리틀 포레스트(한국판)은 지금까지 세 번은 족히 본내 인생영화 중 하나고(자매품 : 사춘기 메들리 드라마 / 이것도 너무 좋아한다)평범하고 잔잔한 그림으로 마음을 울리는 시골 풍경은 도시에서만 살아본 나에게는생각만으로도 언제나 힐링을 주는 존재다.엄마 아빠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모두 고향이 서울 혹은 서울 근교라스무살이 넘어 여행을 다니기 전까지는친구들이 방학때마다 놀러가는시골 할머니댁은 미지의 세계이자 일종의 로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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