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흐르는 음악, 북부 이탈리아를 걷다” 음악으로 떠나는 이탈리아여행3 – 베네치아와 밀라노, 그리고 나의 사계 안녕하세요! 음악과 시를 좋아하는 용산구 시니어강사 소신입니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배움실에서의 강의 어제는 ‘음악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세 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비발디의 선율 속, 나의 계절을 만나다' 벌써 절반을 지나온 이 여정 속에서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분들과의 거리는 한결 가까워졌고, 강의실 분위기도 더없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번 주 주제는 북부 이탈리아, 그중에서도 베네치아와 밀라노였습니다. 수로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 베네치아와 유서 깊은 오페라의 도시 밀라노를 음악과 함께 소개 드리며 한 장면 한 장면 천천히 거닐듯 강의를 진행했어요.
산 마르코 광장, 산 마르코 대성당, 리알토 다리와 곤돌라 수로, 부라노 섬(색채의 하모니), 플로리안 카페(음악가들의 아지트), 베네치아 카니발, 라 페니체 극장, 피에타 교회, 패션과 오페라의 도시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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