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지금, 이 순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시간의 철학 《어제 씨와 내일이》 ‘내가 있었기에 지금 네가 있어’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소신의 그림책 이야기. 오늘은 마음속을 조용히 울리는 철학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하려 합니다.
마음 그림책 《아무씨와 무엇씨》이어 같은 작가의 글, 그림작가의 그림책 《어제 씨와 내일이》 안나 파슈키에비츠 글| 카시아 밸렌티노비츠 그림| 옐로스톤 출판사(2023.11,25) 어른을 위한 그림책, 시간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적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이라는 선물을 더 깊이 받아들이게 해주는 따뜻한 책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어느 날, 시계 수리공 할아버지의 작업장에서 뜻밖의 논쟁이 벌어졌어요.
주인공은 어제 씨와 내일이, 누가 더 중요한지를 놓고 한창 다투고 있었답니다. 어제 씨는 자신이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어요.
“내가 있었기에 지금의 너가 있는 거야!”라고 말하며 지나...
원문링크 : 어제 씨와 내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시간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