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축복과 사람의 마음, 익어 가고 기다리는 시간이 담긴 일곱 가지 우리 음식 이야기 《바람의 맛》 - 글. 그림: 김유경 - 출판사: 이야기꽃 (2015년 12월 15일) 김장 담그는 계절 가을 겨울에 생각나는 그림책 우리 옛 맛, 추억의 맛을 그림책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 《바람의 맛》소개합니다.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자는 사람의 바람과, 햇볕, 시간 그리고 자연의 바람이 만든 바람의 맛을 먹는다, 바람의 마음을 나눈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 농촌에 살고 있는 우리네 이웃들이 철 따라 음식을 만들고, 객지에 사는 둘째 아들 내외와 아직 총각인 셋째, 그리고 이웃들이 그때그때 찾아와 거들어줍니다.
어린 손녀 손자들도 큰일엔 제법 한몫을 하지요. 오랜 세월 살림이 손에 밴 할머니는 언제 무엇을 장만해야 하는지, 어느 계절에 어떤 음식이 제맛인지 모르는 게 없습니다.
_출판사 서평 가족이 함께 읽으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고 설명해 주기 좋은 그림책. 할머니와 손녀 손주...
원문링크 : 바람의 맛_ 일곱 가지 우리 음식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