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오늘] 가을을 보내며<시> 9월에 만나요 까치밥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2년 전 오늘] 가을을 보내며<시> 9월에 만나요 까치밥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계절의 경계에 선 자연은 다음의 계절을 준비한다. 2년전 오늘 가을을 보낼 마음을 준비하며 나태주 시인의 시를 적어보며 마음을 기울였었나보다. 지난 주 남산 길 깊어진 가을을 담으며 추억을 회상해본다. 2022.11.20. 2년 전 오늘 <시> 9월에 만나요 까치밥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세상의 모든 음식물 중에 가장 정결하고 아름다운 음식물은 젖과 꿀이다~ 본래 꿀이 모든 꽃에게 있었던 것처럼 시는 세상 만물, 세상 모든 사람의 생각과 느낌, 그 삶 속에 이미 내재한 그 무엇이다.

(나태주 마음이 살짝 기운다 시작노트 중) 그냥 줍는 것이다 길거리나 사람들 사이에 벗겨진 채 빛나는 마음의 보석들 9... 소신의 일상 레시피 2024년의 가을은 지난 해의 가을과 다르다.

가을의 일상을 주어 마음에 담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하며. 또 다른 아침을 열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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