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_채움의 여가 '책이랑 놀자'


취향 _채움의 여가 '책이랑 놀자'

"My taste is human." _Tolstoy "취향이란 인간 그 자체이다" 책놀이지도사 '책이랑 놀자' 동아리 활동으로 매 주 모이고, 용산구 서로나눔학교 강사 활동을 하며 지낸 지 4개월이 지났다.

조금 지치기도한 요즈음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시 정리해 본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싶은가?'

내게 질문을 던지며 얻은 답은, 내 자발적 결정의 의지로 원하는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나를 알려면 내가 무엇에 잘 끌리는 지 알아야한다.

내 마음이 작은 기쁨을 느끼는 나만의 세계를 만드는 것. 그 시작이 바로 몰입하는 여가이다.

나는 책을 읽을 때 마음이 편안해지며 행복감을 느낀다. 그래서 책읽기, 글쓰기의 확장으로 책놀이지도사 '책이랑 놀자' 동아리 모임을 하면서 나만의 몰입의 여가를 즐기고 있다.

'여가'는 쉼과 함께 채움이라는 것을 알기에. 배우며 익히고, 관계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배움을 나누어 주며 지내고 있는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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