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야외식물원 _ 반려견 산책 일상의 행복


남산야외식물원 _  반려견 산책 일상의 행복

새 생명 '링링이'가 오늘 태어날 예정 한 동안 딸네 반려견 래브라도리트리버 '밤' 산책을 담당하게 되었다. 어제 오후 남산야외삭물원으로의 반려견 리트리버 '밤' 산책 '밤'이는 보호자인 딸과 사위가 병원으로 가기 전 헤어질 때만 시무룩.

나와 만나 산책하는 저녁 산책 모습은 해맑고 즐거워 보인다. '이렇게 단순할 수 있다면 우리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오랜만에 '밤'이와 산책이라 나도 즐겁고 날씨좋은 봄날의 남산야외식물원 산책길은 숲내음이 풋풋하다. 요런 내음이 작은 기쁨이 된다, 일상의 행복은 순간의 모음.

산책 중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는데도 방긋 웃으며 모델같이 앉거나 서있는 밤밤이 리트리버 '밤'이의 웃는 모습을 마음에 담는 것도 또한 일상의 소소 기쁨 그렇게 한시간 반 정도 남산야외식물원 산책을 하였다. 저녁 시간이라 조용한 남산의 숲 '밤'이가 곧 태어날 아가와도 잘 지내길 바라면서.

귀가 후에 책을 읽고 있는 내 앞에 앉아서 나를 바라보는 밤밤이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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