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치의 설날은 어저께 바로 오늘 구정 명절을 하루 앞 둔 아침 새해 인사와 함께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명절이 기다려지고 즐거웠었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세뱃돈 받을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던 기억도. 나이들어 결혼 후에는 명절이 그리 반갑지 않았지요.
늘 음식 준비와 명절 손님 접대가 버거웠었는데... 이제는 다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동요를 불러 봅니다.
설날, 구정(舊正, 음력설) 또는 정일(正日)은 한민족의 전통적인 명절로, 음력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가리킨다. 설날 하루 전과 다음 날을 포함한 '설날 연휴' 올 해는 2월 9일 금요일부터 2월 12일 월요일까지가 설날 연휴가 되겠죠.
설 전날을 '까치설'이라고도 하는데요, 동물 까치와는 관계없고 작은 설을 뜻하는 '아치설' 또는 '아찬설'이 변한 말이라고 합니다다. 일설에 의하면, 동물 '까치' 쪽도 울음소리를 나타낸 말과 작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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