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같은 하루

아침에 들려오는 새소리가 좋다 문과 문을 열어두니 바람이 차갑게 살갛에 닿는다 이 또한 시원하게 좋다 아직은 고요한 시간이어서 좋다 잠시후면 세상이 다들 기지개를 켜고 소란스럽겠지. 오늘이 있음이 그저 감사하다.

오늘을 통해 만나는 이들에게 싱그러운 새 소리가 되어 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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