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개막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KBO가 강수를 두었다. 최근 5개구단의 15명의 외국인선수들이 입국했는데,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조치에 따른 조처다. KBO가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고 개막을 위해 칼을 뽑아들었다.
속속 들어 입국하고 있는 KBO리그 소속 외국인선수들에게 2주간 자가격리를 지시했다. 이는 국내보다 오히려 외국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음으로 인한 어찌보면 당연한 조처다.자가격리를 지시한 대상은 최근 입국한 외국인선수들이 있는 5개 구단이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의 5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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