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리는 '장월평천'


봄을 기다리는 '장월평천'

장월평천이라는 이름이 멋지다. '장월평천'은 노루가 개울을 펄쩍펄쩍 뛰어넘어 다니는 들판의 하천이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노루는 사슴과 중 물가를 좋아하는 고라니를 말하는 듯하다. 작년에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장항습지의 장항이라는 지명만 보아도 고라니가 한강을 따라 이리저리 자유분방하게 뛰놀아 다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 하천은 중간 부분인 법곳동에서 90도 오른쪽으로 꺾을 때까지 거의 직선으로 오다가 자유로와 평행하게 흐르며 한강으로 유입된다. 막힘없고 거칠 것 없는 view를 지니고 있는데 고양시의 곡창지대인 송포평야의 서쪽 끝에 커다란 반원을 만들며 흐른다.

흐트러진 생각과 지친 몸이 있다면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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