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이 되올진대 무엇이 될꼬 하니 곤륜산(崑崙山) 상상봉(上上峰)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군산(群山)에 설만(雪滿)하거든 홀로 우뚝하리라 호방한 기상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비운의 천재시인 석주 권필의 시입니다. 조선중기 선조 임금 때의 학자, 문인으로 이안눌과 함께 당대 최고의 문장가로 일컬어졌으며, 벼슬에 초연하여 지식인들의 존경을 받았다고 하죠.
그러나 한편으로 권필은 광해군의 인척을 비판한 시를 써서 유배형을 받고 사망한 비운의 시인이기도 한데요, 유배길에 사망한 권필은 고양 땅에 묻혔습니다. 현재 성석동 상감천마을에는 권필의 묘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인연으로 행주산성역사공원에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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