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브루스올마이티 뉴스 리포터 브루스는 모든 것에 불평불만을 가지고 날마다 불행 속에 살아간다. 기다리던 승진 자리를 라이벌에게 빼앗기고, 건달들에게 먼지나게 맞으며 인생의 바닥을 친 순간, 머리끝까지 화가 난 브루스는 모든 불행을 신의 탓으로 돌리고 원망한다. mite me, O mighty smiter!)
라는 원망섞인 농담을 퍼붓는다. 그때, 삐삐에 '555 0123'이라는 이상한 번호가 뜨지만 브루스는 모르는 번호라며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아침, 계속 번호가 뜨자 짜증난 브루스는 삐삐를 창 밖으로 던진다. 삐삐는 가로등에 부딪혀 부서지고 길바닥으로 떨어지더니 지나가던 자동차 바퀴에 깔려 산산조각난다.
브루스는 애완견 샘이 소파에 소변을 누자 급히 밖으로 데려나왔다가 완전히 부서진 삐삐가 여전히 작동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당혹감과 호기심을 감추지 못해 결국 번호로 전화를 건다. 전화 속 목소리는 녹음된 음성 광고처럼 시작했다가 뜬금없이 브루스의 이름을 부르고 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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