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용 tDCS 활성화에 찬물…"치료 효과 없어"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 연구진 210명 대상 임상 디지털 심리 개입과 결합해도 유의미한 효과 없어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전기자극을 통해 뇌신경의 활성상태를 조절, 우울증을 치료하는 경두개 직류자극법(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tDCS)의 효과가 과장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tDCS 기술을 활용한 가정용 우울증 전자약이 상용화돼 막 시장이 개화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에 미칠 파장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의대 정신의학과 루카스 보리오네 교수 등이 진행한 주요 우울증 치료를 위한 가정용 tDCS의 효과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JAMA Psychiatry에 3일 게재됐다(doi:10.1001/jamapschiatry.2023.4948). tDCS 전자약이 우울증 치료에서 위약 대비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자약으로 분류되는 tDCS는 두피에 놓인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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