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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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오늘의 간추린 뉴스 맥스글로벌마케팅 2024. 10. 7. 7:18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Article 1: 제 목: "홍보에만 90억 썼는데" 입주민들 기피…앞다퉈 '개명', 왜 줄거리: LH가 공공분양 아파트를 고급화하겠다며 출시한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이름의 아파트를 거의 찾기 어렵게 됐습니다.

[A 씨/입주민 : 그냥 이 건설사 이름 쓰는 걸 다 선호했었어요. 집값 때문에 공공분양 이름을 기피하는 건 고질적 현상인데, 지난해 인천 검단의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다 철근 누락 단지 적발 등으로 부정적 이미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LH는 당초 안단테 이름 변경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하다, 분쟁이 늘어나자 결국, 지난해 시공사 브랜드나 별도 작명한 개별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LH가 공공주택 이미지를 고급화하겠다며 야심 차게 안단테 브랜드를 만들고 홍보하는 데 들어간 돈만 약 90억 원, 아파트를 짓는 데 사용된 사업비가 약 4조 6천억이 투입됐는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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