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을 올드 선생님과 나누면서 '기도'의 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자 대본을 보면 첫 줄 에 작은 글씨로 기도문이 쓰여 있습니다.
Vittar, 출처 OGQ '신이시여, 나의 실수로 여기 모인 멤버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해주시고 이 시간을 멤 버 선생님들의 회복 시간으로 허락하여 주소서.'라는 내용입니다.
일단 한 번 내용을 읽 었습니다. 마음이 조금 편안해 졌습니다.
한 번 더 읽었습니다. 조금 더 편안해 졌습니다.
그렇게 첫 봉사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일 분 남짓의 짧은 기도로 제가 느낀 영적 체험 은 엄청났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아닌 멤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 자신을 위하고 저 자신이 돋보이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함 께하고 계시는 신과 멤버들, 저와의 소중한 회복의 시간에 해 끼침이 없는 영적 도구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그때부터가 제 변화의 시작이었습니다. 저를 위한 이기적인 기도가 아닌 다른 사람을...
원문링크 : aastory-이기적이고 교만했던 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