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내 집 마련을 하거나, 투자용 부동산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대출 가능 금액’입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는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조절하고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시행되며, 그 중심에 LTV, DTI, DSR이라는 지표들이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용어는 매년 부동산 정책 변화와 함께 기준치가 바뀌기도 하며, 실제로 대출 한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런데 처음 듣는 분들에겐 이 용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각각의 개념과 계산 방식, 차이점, 투자자와 실수요자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대출 규제 3대 지표 핵심 요약 지표 정의 산출식 LTV 담보인정비율 주택담보대출금 / 담보가치 × 100 DTI 총부채상환비율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 100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 연소득 × 100 1.
LTV(담보인정비율): 대출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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