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백하고 칼칼하고 푸짐하다 한 줄 평 금호동 바람부리명태찜에 다녀왔습니다. 바람부리명태찜은 바로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어서인지 동네 사는 주민분들이 많이 오는 식당 같습니다.
대신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많아서 버스를 타고 오시는게 접근성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론 응봉산 산책/등산 후 방문하기에 동선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바람부리명태찜의 외관입니다. 큰 교회로 가는 경사길 중턱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부는 꽤나 널찍하고 테이블도 많습니다. 갈비찜, 문어갈비찜같은 메뉴를 같이 취급해서 단체 회식자리가 열릴 듯합니다.
여기서 사용하는 명태는 코다리가 아니라 '꾼다리'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코다리는 50%정도 말린다고 하는데요, 꾼다리는 수분을 70%정도로 말린다고 합니다. 꾼다리라는 걸 처음 봐서 좀 찾아봤는데, 인터넷에도 정보가 잘 없습니다. 70%정도 말려 수분이 30%남은 걸 꾼다리라고 하는 글도 있는데, 이 글을 보면 수분을 70% 말린 걸 꾼다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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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코다리보다 부드러운 꾼다리, 바람부리명태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