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오브우노이 안녕하세요 리블리입니다. 이번 생활한복은 언박싱부터 착샷까지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임신 전 신혼때부터 남편이 생활한복을 사주고 싶어했지만 저는 일상복에 입을 수 없는 불편한 옷을 좋아하지 않아 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도 생활한복 사러 파주 프로방스를 방문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아이와 갈만한 곳 찾다가 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한번 입어만 봐~' 라고 뱉은 말에 입었더니 입은 모습 보자마자 치마가 드레시하게 너무 예뻤습니다.
제가 키가 큰편이라 치마 길이가 짧은게 아쉬워서 고민하던 찰나에 직원분께 문의 하였더니 기장 추가금액을 지불하면 가능하다고하여 주문했습니다. 그게 두 달 전이었으며 기장추가 및 제작 기간이 두 달 가까이 걸렸답니다.
두달을 꼬박 기다리는 동안 괜히 샀나 싶어서 취소할까라는 생각을 여러번했습니다. 솔직히 생활한복 택배 받은 후에도 괜히 샀다 싶어서 우울했습니다.
(한두푼이었으면 에잇 그냥 몇번 입고 버려야지 했을텐데ㅎㅎ) 어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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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고궁 또는 한옥마을 카페 방문 시 드레시한 생활한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