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 5일부터 27주 5일까지의 임당 식단 근데 망한 ㅋㅋㅋ 임당 확정되고 처음 시작한 거라 시행착오도 많고 좌절도 많았던 주간이다. 그래도 공익과 기록을 위해 남겨보는 걸로.
나도 임당 식단들 다 찾아보고 비슷하게 따라 해봤는데 다른 분들은 괜찮지만 나는 어림도 없었던 메뉴도 많았다. 그래서 혈당 재면서 스트레스받고 울고 밥 먹으면서도 울고 우울했던 주간 '어차피 먹어봤자 또 혈당 튀겠지..'
라는 생각만 드니 밥 먹는 시간이 즐겁지가 않고 딱히 좋아하는 메뉴도, 맛있는 것도 아니고 배가 부른 것도 아닌데 혈당은 내 마음대로 안되니 정말 미칠 지경. 3n년동안 없던 섭식장애가 임당으로 생기는게 아닐까 싶었다 정말... 지금도 가끔씩 혈당이 튀긴 하지만 튀는 날 = 나름의 이유가 있기에 ㅎㅎㅎ 어쩌다 튀는 건 그냥 넘기고 있다.
나는 아침 공복혈당과 식후 한 시간 뒤 혈당을 체크했고 공복은 < 95 식후 한 시간 뒤는 < 140이 나와야 안전! 4월 18일 (26주 5일) 공복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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