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6주 임당 재검, 많은 일이 있었던 한 주


임신 26주 임당 재검, 많은 일이 있었던 한 주

26주 많은 일이 있었던 26주 첫 번째 일은 바로 임당 재검 ㅠ <2025. 04. 15> 임당 재검을 위해 전날부터 금식한 후 9시까지 병원으로 갔다. 병원마다 조금씩 금식 시간은 다른 것 같지만 내가 다니는 병원은 전날 9시부터 금식!

접수 후 잠시 원장님을 만난 뒤 바로 채혈실로 이동했다. 공복 채혈을 재고 글루오렌지를 복용했다.

지난 번 보다 2배 많은 시약을 마셔야 하는데 전처럼 달달하니 맛있긴 했지만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임당 검사 용액은 농도가 높아서 어지럽거나 울렁거릴 수 있어서 검사 진행 중에는 격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한다.

용액 복용 후 1시간 , 2시간, 3시간 채혈을 하면 끝 말은 간단하지만 그 시간 동안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서 기나긴 싸움이었다. 채혈실 뒤에 안마의자랑 휴게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시간을 보냈다.

그래도 생각한 것 보다는 시간이 빨리 가서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다. 마지막 채혈 직전엔 너무 목이 말라서 힘들었지만 총 4번의 채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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