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4 12월 밀린 일상 모음집

컨디션 저조가 쭉 지속되어 숙제만 겨우 올리고 블로그도 인스타도 거의 뜸한 요즘 그래도 슬슬 안 올리면 사진이 너무 쌓이고 까먹을 것 같아 올려보는 12월 일상임돠 이것도 박스라고 어떻게든 몸을 구겨 넣는 고양이 꼬리는 왜 밟고 있는 거니...? 폰타나 스프와 소금빵으로 아침밥 사실 소금빵 꽤 질겨서 먹기 힘들었다...ㅎ 세상이 억까한 날 양을 너무 많이 담아주셔서 열자마자 내용물이 쏟아졌던 해장국 덕분에 코타츠 이불이랑 잠옷 바지 세탁하고 밥 먹었고요^^ 나한테 왜 그래 진짜..

그래도 뼈해장국은 맛있었어 예약구매한 진돌 달력 특전인 랜덤 포카 & 연력과 엽서가 들어있었다. 10%의 확률로 싸인 엽서를 받을 수 있었는데 가챠 대 성 공 싸인 엽서라니 너무 좋잖아...?! 동글동글해져서 더 귀여운 6kg 고양이 이렇게 보면 또 작아보인다 뽀송뽀송한 모리 추웠던 날 병원 갔다가 점심으로 대머리칼국수 오랜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남겼다 누필드 덕분에 꽃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