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찐 로컬 감성 돈까스집 코요켄

잠시 호텔에서 재정비를 하고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워홀시절 저는 아사쿠사, 갓파바시와 가까운 이나리쵸, 타와라마치역 근처에 살았어서 아사쿠사는 나름 친근한 동네인데요, 그래서인지 관광지 보다는 동네 같은 느낌이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우선순위에 밀려서 늘 못가곤했는데 이번에는 드디어 다녀왔어요 ㅎㅎ 아사쿠사역 내리자마자 만난 고카트 무리들 고카트 많이들 한다는데 다들 어디서 하나 싶었는데 이런 곳에서 지나가는군요 다른 분들 얼굴이 안나오게 찍고 싶어도 결국 나오게 되는 아사쿠사 카미나리몬 센소지와 카미나리몬 주변은 원래도 늘 관광객이 많은 곳이었지만 이번 여행 관광객이 역대급으로 많았던 만큼 아사쿠사도 사람으로 넘쳐흐르고 있었어요.

카미나리몬에서 타와라마티역 방면으로 쭉 이어지는 카미나리 도오리를 걸어갔습니다. 여기는 워홀때 몇 번 갔던 함바그 집인데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ㅎㅎ 먼저 아사쿠사 ROX를 가기 위해 긴자선 다와라마치역 쪽으로 갔어요. tmi) 여기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