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콕여행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 조식 조식 시간은 6시 30분부터 10시 30분, 주말은 11시까지에요. 좌석은 야외와 실내 두 곳 중 고를 수 있는데 야외는 너무 더워서 저흰 무조건 패스했고 실내에 앉았습니다.
야외는 뷰가 좋긴 하지만 뷔페가 멀어 동선이 좋지 않고 구경하러 잠깐 나간 사이에도 땀이 흐를 정도였어요 역시 시원한 실내가 최고 아니겠어요? ㅎㅎㅎ 음식 종류가 제법 많아서 일부만 찍어봤습니다.
일단 한국인이라면 반가운 김치! 한국식 김치라기 보다는 태국식과 일본식 김치 그 어딘가 정도였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잖아요?
ㅎㅎ 김치 덕분에 느끼함을 달랠 수 있었어요 :) 일본식 마끼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김치 스프도 있었습니다. 전 김치국은 안좋아해서 패스...
조식에 빼놓을 수 없는 감자와 소시지도 있었고요, 베이컨과 계란이 종류별로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기 좋았어요. 소스도 나름 다양한 편 태국은 인도계 관광객들도 꽤 많다 보니 인도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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