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한국에서 패션 디자인과를 2년 정도 다녔고, 휴학을 하고 몇년 간은 관련 업종에서 일을 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배움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고, 독일유학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하던 일도 정리하기 전에 쿤스트룸에 상담을 받고 쌤과 잘 맞겠다는 확신과 설렘으로 시작했어요. 초반엔 그림을 한번도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기 때문에 두려움과 스트레스로 가득했어요.
사실 한달동안은 수업동안 의자에 앉아 있는 것 마저 힘들었어요..지금까지 보던 작품들과 저의 실력을 받아 들이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쌤은 제가 그려간 그림에서 보완해야 할 것, 살릴 수 있는 것들을 정확히 알려주시고 어떻게 하면 생각한 것들을 바로 스케치하고 눈 앞에 그려나갈 수 있고, 완성시킬 수 있는 지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 내 그림을 마페에 넣을 수 있을 까. 의문이 들었지만 지금 완성된 마페를 보고 그림이 주는 힘과 다른 작업과 함께 있을 때 주는 시너지가 대단하다고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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