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미대 마패에서 꼭 드로잉(zeichnung)이 필요할까?


독일미대 마패에서 꼭 드로잉(zeichnung)이 필요할까?

쿤스트룸입니다. 3월이네요.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과 #마패정리를 하는 시기 입니다.

쿤스트룸 학생들은 이미 몇 번의 정리가 끝났구요. 이제 최종 마패 정리를 하며 모자른 부분이 무엇일지 체크하고 인터뷰를 준비 합니다.

정리를 하다보면 학생들이 종종 이렇게 말 할 때가 있어요. ''왜 드로잉을 하라고 하는 지 이제 알것 같다'' #독일미대준비에서 마패를 만들 때 드로잉이 중요하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것 같아요.

하지만 드로잉이 전혀 없이 매체가 다양하지 않아도 붙을 수 있습니다. 매체의 종류 때문에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이드로잉을 잔뜩 그려서 미디어과에 넣지만 않는다면요. 드로잉은 자신의 생각을 시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결국 우리는 시각 예술을 하는 사람이고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켜 어떤 매체로든 출력하는 것이 결국 마패이기 때문에 드로잉을 하지 않으면 마패를 만들 수 없다 라고 해석하는 것보다 아이디어의 완성으로 가기 전 준비단계 쯤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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