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 2024 잉글랜드는 스위스를... 코파 2024에서 우루과이가 브라질에게 승리함 2.
둘다 승부차기 승부였고 둘다 패배한팀의 공통점은 1번 키커가 실수를 함 3. 1번 키커의 실수는 사실상 경기 패배를 의미하는데, 통계적으로 월드컵에서 34회 승부차기 중 1번 키커가 실패하고도 이긴 경기는 4번임 4. 그냥 간단히 말해서 처음 못넣으면 지는 게임임 5. 11M 앞에서 프로 축구 선수가 제대로 차면 때려 죽어도 골키퍼는 못막음 6.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서 승부차기란 실력이 아니라 멘탈게임. '제대로'가 안나옴 7. 1번 키커의 실패시 그 다음 부터 실패한 팀의 키커와 골키퍼는 '무조건 넣고 막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어마무시함 (반대로 넣은 팀 입장에서는 '믿을 구석'이 있기에 심리적인 부담감은 낮아짐) 8.
즉 이번에 1번 키커로 나와서 실패한 스위스 아칸지, 브라질 밀리탕은 그냥 나온게 아님 9. 팀에서 제일 PK를 잘한다는 소리고 PK에이스가 못넣으면 걍 져야지 어떻게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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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축구 승부차기에서 첫 번째 키커가 9할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