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갑자기 핸드폰 사진 정리를 하다가 예전 사진들을 보고 놀랐다. 2014년의 나는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았었는지 잊혀져 있던 기억들이 사진으로 인해 되살아 났다. 마지막 20대를 보내던 해 기억력이 너무 안 좋은 나는 작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게 확실히 작년 일인지도 헷갈릴 때가 많다.
가끔 언제 결혼했는지도 기억이 잘...ㅋㅋㅋ 또 몇년 후에 추억여행 할 때를 위해 끄적 끄적 적어 보기로 날짜순 아니고 뒤죽박죽 ㅜㅜ 기억 해 보면 그래도 1년에 1~2번 씩은 연극을 봤던 것 같다. 내 기억으로는 아마도 같이 연극을 본 동생이 무료 티켓이 생겨서 본것 같다.
지금은 연극을 못본지 벌써 몇년째인지 ^^; 저땐 참 혼자 돌아 다니는 걸 좋아했다. 솔직히 여기가 어딘지 기억은 안나지만 ㅋㅋ 혼자 가서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녔던 단편의 기억 포지션 임재욱님의 콘서트도 갔었다.
이때는 회사 언니가 티켓이 생겨서 얹혀서 갔던듯 ㅋㅋㅋ 생각 해 보면 주변 사람에게 참 많이 받으며 생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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