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삼거리역 장승배기역 24시 가성비 맛집 기계우동짜장

안녕하세요. 먹방 여행 블로거 찌니입니다.

오늘은 장승배기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중간에 위치한 24시 가성비 맛집인 기계우동짜장을 다녀왔어요. 가계 앞 주차 가능!

가계 내부는 일자로 쭈르륵 앉는 구조로 되어있어 혼밥 하는 분들과 늦은 시간 야식을 먹기 위해 방문한 동네 주민분들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오빠 말로는 이 집이 바로 동네 주민분들만 아는 찐 현지인 맛집으로 24시 운영하다 보니 술자리 후 3차로 배를 채우기 위해 많이들 방문한다고 해요.

큰 솥에 면을 계속 삶은 후 미리 만들어놓은 우동육수와 짜장을 얹어서 주는 방식이다 보니 주문 즉시 거의 바로 나왔어요. 기계우동짜장 메뉴판 메뉴의 경우 단출해요.

우동, 짜장, 짜장밥 3종류로 모두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요. 심지어 +ㅣ,000원으로 곱배기를 먹을 수 있어 양이 많은분들이나 남성들도 가성비있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에요.

기본 반찬은 간단하게 김치! 깍두기와 나박김치 중간 정도 느낌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