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옆 식당은 대부분 맛집인 경우가 많다 <주안역 추억의 기찻길 연탄구이>

긴 매장, 넓은 주차공간 고기 부위에 따라 다르게 버너에 굽거나 숯불에 굽거나 맛있는 고깃집을 주안에서 찾기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알아볼수록 조금만 걸으면 맛있는 고깃집들이 몇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갔던 추억의 기찻길 연탄 구이도 추천을 받아서 방문했었는데 역시 추천받을 만한 맛집이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추억의기찻길 주안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로 59 주안역 남부 쪽으로 나와 서쪽으로 걷다 보면 멀리서부터 세로로 큰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의 기찻길 연탄구이> 이름부터 기대감을 주는데요 인천에는 특히 옛날부터 1호선 근처 가게들이 맛집인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기찻길> 이름 달고 있으면 그 생각이 나기 때문에 믿음을 주는 단어입니다. 아파트에 와 붙어있어서 상대적으로 낮은 느낌을 주는 것이 더 좋은 분위기를 줍니다.

불투명 비닐로 포장마차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갈이 깔린 바깥 넓은 주차공간이 손님에 비해 차가 적습니다.

주안역이라는 좋은 접근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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