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책 일산 밤가시 초가 시간 여행


5월 산책 일산 밤가시 초가 시간 여행

소박한 감성의 옛 서민 가옥 일산 밤가시 초가. 약 200년 전 조선 후기 중부지방 서민이 살던 초가집 형태를 그대로 보존해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곳.

날씨가 좋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준비하고 밖으로 나왔다. 오랜만에 쨍쨍한 날씨 내 취향 파란 하늘과 초록 나뭇잎 조화로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요즘 같은 계절에 산책 안 하면 손해다c 일산 밤가시 마을 민속박물관 가려고 계획하지 않았는데 정발산 카페 가다가 잠시 머물기로 했다.

전에 한 번 와서 구경했었는데 다시 찾아오니 느낌이 또 다르네. 마침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밤가시마을의 유래?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아 밤송이 가시가 지천에 널려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밤나무로 지은 것 외에도 하늘이 둥글게 보이는 똬리 모양의 지붕도 특이하다.

민속 전시관도 함께 있어 조선 후기 서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소나무 숲 사이로 나있는 계단을 오르면 밤나무 울타리가 있고 입구 쪽 대문으로 들어가면 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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