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희는 가끔 산책삼아 숲체원에 오곤해요. 오늘은 보슬보슬 비가 오긴했지만 데크길을 따라 우산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면서 산책해보려고 왔어요.
국립대전숲체원은 숲 길 및 잔디광장 이용이 무료로 항시 개방 중이라서 맑은 공기가 필요할때 오면 좋더라구요. 위치 :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124 주차 : 주차장 있음 국립대전숲체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숲체원로 124 안내센터 왼쪽으로 들어와서 주차를 하고 잔디광장쪽으로 들어오시면 항상 열려있는거 같아요.
비가 오는 날이였지만 체험을 신청한건지 숙박하시는건지 식당쪽에 북적북적하네요. 저희도 저번에 식당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여기는 예약을 해야 이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잔디광장이 꽤 넓어서 뛰어놀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비가 오네요. 데크길을 따라 좀 걸어보려고하는데 개구리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는 그런갑다했는데 애들이 개구리가 있는지 찾아본다고 한참 돌아다니더니 정말로 개구리를 잡아왔어요. 우산에 개구리 한마리가 아이들한테 잡혀왔네요.
막둥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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