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막둥이랑 도서관에 갔어요. 날씨 영향도 없고 도서관은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어린이도서관만 따로 있는 곳은 아니고 1층은 어린이 유아 도서관 2층은 종합열람실 3층은 공부하는 곳이예요. 비가 그친 후라 산책도 할 겸 도보로 다녀왔어요.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더라구요. 어린이도서관(어린이자료실) 화요일 ㅡ 일요일 9시 ㅡ 18시 월요일은 휴무 신이 나서 달려가고 있어요~ 여기가 1층 어린이자료실 어린이도서관이예요.
형들은 학교에 가고 저랑 단둘이 왔는데 익숙해서인지 혼자 막 달려가네요~ 신발도 제 신발까지 정리하고 앞장서서 입장합니다~ 저희는 유아실로 들어왔어요. 책도 상당히 많고 오전에 오면 거의 저희만 있는 듯해요.
처음왔을때는 애기들 책을 많이 봤는데 이젠 조금 커서 자연관찰 책에 관심이 많아요. 실내도 쾌적하고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서 도서관 다니며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 그냥 오기도 해요.
이쪽은 유아에서 초등1학년으로 넘어가는 분위기? 약간 글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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