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세대 실손 가입자, 안 갈아타도 된다?… 보험료 절감 특약도 추진 이재명, 실손 ‘선택형 특약’ 공약 값비싼 1·2세대 보험료 절감 가능 보험업계도 긍정적 반응 보여 재매입 추진하는 개혁안 새 국면 이학준 기자 입력 2025.06.09. 06:04 서울 시내의 한 정형외과의 모습.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실손보험료 인하를 약속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실손보험 개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앞서 금융 당국은 2013년 4월 이전에 실손보험에 가입한 1·2세대 가입자가 새로운 상품(5세대)으로 이전하면 보상금을 제공하는 등 재가입 방안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새 정부는 1·2세대 보험료를 인하해 되도록 계약을 유지하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공약이 성공적으로 시행되면 보험사·가입자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실손보험에 ‘선택형 특약’ 도입을 공약했다.
보험업계는 고객이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진료·질병 보장을 포기하는 방안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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