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보 없이 보험 실효…교통사고 보험금 지급거절


통보 없이 보험 실효…교통사고 보험금 지급거절

M&A 바람으로 ‘달아오른’ 보험업계 동양·ABL생명, 우리금융 품으로… ‘우리라이프’ 시동 한화손보-캐롯손보 합병·교보생명, SBI저축은행 인수 국내 보험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인수합병(M&A)을 두고 한동안 시끄러웠던 보험업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 금융사들이 잇따라 M&A를 성사하거나 추진하면서 보험업계의 지형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우리금융은 지난 2일 금융당국으로부터 동양·ABL생명 등 2개 보험사 인수 건에 대해 승인받았다.

우리금융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주식 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은 은행에 치우친 포트폴리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각각 34조5472억원, 18조7643억원으로 단순 합산 규모로는 생명보험업계 6위 회사를 두게 된다. 한화손해보험은 디지털 보험사인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합병하는 절차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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