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6개월' 실손24, 여전히 부족한 참여 병원에 발목


'출범 6개월' 실손24, 여전히 부족한 참여 병원에 발목

'출범 6개월' 실손24, 여전히 부족한 참여 병원에 발목 발행일 : 2025-04-21 14:00 지면 : 2025-04-22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실손청구 전산화 홍보 부스에 방문해 현장 안내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플랫폼 실손24가 출범한 지 반년 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청구가 가능한 병·의원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24는 서류나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 등 주도로 지난해 10월 오픈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24를 통해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병원(보건소 제외)은 590여개로 전체 대상 병원(4235개) 13.9% 수준이다. 지난해 실손24 오픈 당시 금융위는 210여개 병원 참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참여 병원을 전체 대상 6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참여가 더딘 모습이다.

이에 대해 실손24 앱을 이용하는...



원문링크 : '출범 6개월' 실손24, 여전히 부족한 참여 병원에 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