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야간 노린다…도로 위 `아차` 하면 낭패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교차로·야간 노린다…도로 위 `아차` 하면 낭패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교차로·야간 노린다…도로 위 `아차` 하면 낭패 [임성원의 속편한 보험] 입력: 2025-03-22 10:38임성원 기자 상대 과실 악용 고의사고…안전운전 생활화 사고다발 장소, 고의사고 블랙박스 재구성. [금감원 제공] 상대의 과실을 악용해 자동차 고의사고를 야기하는 보험사기가 성행하고 있다.

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교통량이 많거나 차선이 복잡한 교차로 또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야간에 특히 안전운전으로 대비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570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1조1502억원)의 49.6% 수준이었다. 보험종목별로 1년 전보다 적발액이 크게 늘어난 것도 자동차보험이었다.

자동차 사고 조작과 고의충돌 건이 각 126억원, 85억원 늘어나는 등 사기 적발액은 전년보다 4.2%(228억원) 증가했다. 자동차 보험사기 적발액은 매년 증가세로 2021년 4199억원, 2022년 4705억원, 2023년 547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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