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손해보험, 인수 무산 후 다시 M&A 시장에… 새 원매자 찾을까 이숙희 기자 승인 2025.03.22 09:26 이미지출처 =MG손해보험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MG손해보험이 다시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왔다.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금융당국은 새로운 원매자 확보를 서두르고 있다.
하지만 매각이 장기화되면서 MG손보의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어 인수 의사를 밝힐 기업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청산이나 다른 보험사로 계약을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될 전망이다.
MG손보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 매각이 무산되며 다시 원매자를 찾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한국투자금융지주(한투금융)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한투금융은 증권·저축은행·캐피털·부동산신탁사 등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 포트폴리오가 없는 금융지주사이기 때문이다. 다만, 한투금융이 손해보험보다는 생명보험 인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1,000억 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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