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츠화재, 대규모 예실차 논란...2024년 결산에는 잠재울까 대규모 예실차 지속...계리적 가정 오류? 지난해 3분기 예실차 줄었지만...예실차비율 당국 권고치 2배 여지훈승인 2025.02.17 14:42 | 최종 수정 2025.02.17 14:46 0 지난해 결산실적 발표를 앞두고 메리츠화재의 예실차(예정과 실제의 차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업계 평균보다 많은 규모의 예실차가 지속된 것이 배경이다. 예실차의 인위적 조정 의혹까지 제기됐었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메리츠화재의 예실차(누적)는 3772억원을 기록했다. 예실차 비율은 10.0%로 전년도 결산시점(17.9%)보다 감소했다.
다만 ±5% 미만으로 관리하도록 한 금감원 권고치를 여전히 크게 웃돌았다. 업계가 메리츠화재의 예실차에 주목하는 건 타사 대비 과도한 규모 때문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2023년 9009억원의 예실차를 기록했다. 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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