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입 안하면 후회" 무·저해지 보험 절판 마케팅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3 18:41 수정 2025.02.13 18:41 4월부터 보험료 5~15% 인상 불필요한 상품 강매 영업 기승 부당승환계약 발생 우려 커져 #광주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A씨는 3년 전 설계사의 권유로 일반적인 건강보험과 보장은 동일하지만 보험료가 저렴하고, 10년간 납입만 잘하면 환급금도 많이 받는 보험(무해지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경제적인 상황이 악화되자 보험을 해약해 환급금을 받으려 했으나 무해지 상품으로 납입이 끝나기 전까지는 환급금이 없다는 설명을 듣고 사기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는 4월부터 무·저해지 보험료가 5~15% 인상될 전망이다. 무·저해지 해지율 산정방식이 변경되고, 예정이율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사 부담이 가중된 영향이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료가 오르기 전인 3월 말까지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보험 가입을 강요하거나 불합리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
#광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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