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사각지대에 실손보험 거절 '소아 만성질환' … 의료비 폭탄에 한숨


제도 사각지대에 실손보험 거절 '소아 만성질환' … 의료비 폭탄에 한숨

제도 사각지대에 실손보험 거절 '소아 만성질환' … 의료비 폭탄에 한숨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입력 2025-02-10 09:07수정 2025-02-10 09:07 소아병원協 "영유아 등 기존 산정특례 한계, 정책 확대 절실" 아픈 것도 힘든데 경제적 부담 … 미숙아 학대 사망사건 도마 도덕적 해이 처단에 집중 '실손 개혁' 한계 … 절실한 곳에 보장늘려야 연합뉴스 소아 만성질환이 늘어나고 있지만 제도적 보호망은 과거에 머물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 해결은 국가의 중추적 과제인데 정작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한 환경은 조성되지 않은 한계에 봉착했다.

막대한 의료비 부담은 큰 고통으로 작용하고 있다. 10일 최용재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장은 "소아 만성질환은 기존 산정특례만으로 아이를 돌보기에 너무나 부족한 여건이므로 보다 확대된 정책 개발과 지원이 마련돼야 하고, 실손보험에서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성질환 환아 상당수가 신생아나 영유아인 관계로 입원시 간병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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