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5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기자수첩] 5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기자수첩] 5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 메트로신문 김주형 기자 ㅣ2025-02-10 14:18:13 [메트로신문] 당근과 채찍은 원하는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보상과 체벌을 통합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말에게 당근을 상으로 주고 동시에 채찍질을 가하는 데서 유래한 관용어다.

최근 정부는 실손보험 초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5세대 실손보험 갈아타기를 유도하고 있다. 보장을 대폭 줄인 새 실손보험은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데 금융당국은 인센티브를 제공해 가입자를 모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선 1·2세대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부담률이 낮다. 특히 약관의 재가입 주기가 없어 100세 만기로 가입 시 평생 1·2세대를 유지할 수 있다.

오히려 출시를 앞둔 5세대의 경우 자기부담률이 높고 보장도 줄어들어 가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하므로 갈아탈 유인이 적다. 금융당국은 1600만명에 달하는 1·2세대 가입자를 5세대로 전환시키기 위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재매입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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