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사흘 남았다"…비트코인 '운명' 갈린다 입력 2025-01-17 10:09 수정 2025-01-17 10:23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비트코인 전략비축 여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16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해 7월 가상화폐 연례 최대 행사인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기 전 가상화폐 업계 임원들과 비공개로 만나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아이디어를 언급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실제 연설에서는 정부에 비트코인을 더 많이 사라고 요구하는 데 그쳤지만, 국가의 기존 자산을 "국가적 비트코인 비축량"의 "핵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이후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가상화폐 비축을 만들 것인지를 묻는 말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가상화폐 업계 경영진은 수십억달러의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정부 프로그램을 실행하도록 하기 위해 로비를 펼쳐왔고,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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